독일 이란을 지지 전화 회담에서 전달

미국이 이란 핵 합의의 탈퇴를 결정하자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전화 협의했다.메르켈은 유럽 각국이 합의의 견지를 표명한 이란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새로운 협의를 위한 대화를 촉구했다.
자이 벨트 독일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메르켈 씨는 이란이 핵 합의에 정해진 의무를 이행하는 한 독일이 불영 양정부와 함께 합의 내용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또 카드 미국 대통령이 우려하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개발과 시리아, 예멘 정세에 개입 문제에 대해서 핵 합의 참가국에서 새로운 협의를 개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시리아에 주둔하는 이란군 부대가 고란 고원의 이스라엘 점령 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문제에 대해서, 메르켈 씨는 지역의 긴장 완화에 공헌하도록 자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