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민간 단체(NGO)연합체"지뢰 금지 국제 캠페인"은 22일 지뢰나 불발탄으로 2015년의 사상자 수가 세계에서 6461명으로 2007년 이후 최다가 되었다고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내전이 계속 되는 시리아, 예멘 등에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지뢰나 불발탄의 사상자는 과거 10년 넘게 감소 경향에 있어 13,14년 4000명을 밑돌았다.
보고서는 이슬람 과격 조직"이슬람 국가"가 이라크 북부 모술 등의 지배 지역에 있는 재료로 만든 간이형 대인 지뢰를 대량으로 매설하고 희생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