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바 반도체 입찰, 우선 협상자를 21일에도 결정

도시바는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 매각에서 우선 협상자를 이르면 21일 결정할 방침이다.경제 산업성 주도로 새롭게 부상한 한미일 연합이 지금까지 유력하던 미국 반도체 대기업 브로드 컴을 반격하고 있는 모양이다.다만 미 웨스턴 디지털 WD가 매각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파란의 요소로서 남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바는 21일에도 이사회를 열고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28일 주주 총회까지 매각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도시바가 상장을 유지하려면 도시바 메모리를 올해 안에 매각하고 채무 초과를 해소해야 한다.각국의 독점 금지 당국의 심사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토대로 조기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다.
한미일 연합은 2차 입찰에 참여한 4캠프 중 국부 펀드의 산업 혁신 기구를 축으로 하는 미일 연합과 한국 반도체 대기업 SK하이닉스의 2캠프가 합류한 틀이다.이달 14일 참가 각사가 상당 부분 합의했지만 이후에 미 일 연합에 가담했던 미국 투자 펀드 코르바그 곳간 나사 로버츠 KKR이 빠진 외, 도시바가 일부를 출자하는 방안이 없어지는 등 유동적인 부분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