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요세미티 국립 공원 부근에서 벌판 화재 주가 비상 사태 선언

일본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요세미티 국립 공원 부근에서 벌판 화재가 확산되면서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인근 주민 약 4천명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주는 18일 비상 사태 선언을 내고 소화 활동하고 있다.
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6일부터 번져, 19일까지 약 190평방 킬로미터를 태우고 8채의 건물이 소실했다.
화재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은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 인접하고 있어 주변 도로 등도 일부 폐쇄되거나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공원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이 소실되자 공원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