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참의원 대표 질문에서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 협정에 대해서 한일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하는 데 불가결한 기반이다라며 한국 정부에 합의를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한국에서는 총리가 위안부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총리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대표 질문에서는 야당에서 개헌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총리는 한번도 개헌을 국민에게 묻지 못하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 것은 자민당 총재로서 참으로 섭섭하다라며 각 당의 건설적인 논의를 촉구했다.
간접 흡연 대책을 강화하는 건강 증진 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보급 계발이나 사업자의 지원 조치 등도 포함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