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에 여성 신입 사원이 과로 자살한 광고 대기업인 덴츠는 2일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 사원 약 7천명의 1할 가깝게에 해당하는 약 650명을 전환 배치하겠다고 밝혔다.중도 채용 약 60명도 모집한다.직장의 다망함으로 따르고 인원을 배치하는 근로 시간을 짧게 하거나 작업량을 평준화하기도 한다.
이 회사는 영업을 중심으로 한 부문을 대상으로 직장별 노동 상황과 업무 내용 등을 확인하고 성장 영역이나 바쁜 직장에 더 많은 일손을 갈라 놓는다.배치 전환은 내년 1월에 실시한다.올해 12월 말에는 약 60명의 중도 채용을 모집하고 내년 봄에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또 직장의 노동 상황 및 건강 상태, 경력 개발 등을 지원하는 관리직 약 70명을 새로 설치한다.
덴츠는, 이시이 타다시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덴츠 노동 환경 조정 본부"를 11월 1일호에서 사내에 발족.과로 자살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개혁 방안을 실행하고 있었고 이번이 제1탄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