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전 프로 축구 선수가 소년 시절에 코치와 스카우트 담당자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계속 호소하는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중 일간지 데일리 미러(2일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첼시에서 5만파운드(720만엔)의 "입막음"을 받은 피해자의 증언을 게재.클럽 측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첼시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증언한 것은 게리 존슨 씨(57).11세로 클럽에 가입, 13세에서 수년 간, 스카우트 담당자에게 학대를 받았다.그는 클럽 측에 피해를 호소한 결과 2015년에 5만파운드의 지불을 받다 입밖에 내지 않도록 요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