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서양에 떠오르는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섬에서 15일 수령 약 200년의 큰 나무가 쓰러지고 기독교의 축제에 모인 많은 사람이 깔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13명이 사망, 약 50명이 부상했다.
15일은 기독교의 성모 마리아가 하늘에 오른 날짜로 알려진 가톨릭 교도의 명절인 현장에서 열린 축제에는 도내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다.마데이라 섬은 섬의 조엽 수림이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휴양지에서 축구의 크리스 티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출신지로도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