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데라 방위상은 15일 오키나와 현 후텐마 미군 비행장 소속의 수송기 오스프리가 홋카이도에서 열리고 있는 미일 공동 훈련을 18일부터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동비 갈 곳 소속 오스프리가 5일 호주 바다로 추락한 사고를 받고 정부는 일본 내에서 비행 자제를 요청했으나 미국이 필요한 조치를 강구했다며 11일 비행 재개를 허용했다.
오노데라 씨는 방위성에서 기자단에게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미측에는 비행에 있어서 안전에 최대한 배려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요구하고 가라고 말했다.
훈련은 10~28일 일정으로 홋카이도 대학 훈련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오스프리가 최대 6대 참가할 예정이며 병력과 물자의 운송 훈련을 하고 야간 비행 훈련의 실시도 조정하고 있다.